Skip to content
isdnetworks
Go back

전수 조사로 확정한 현재 상태

비용을 줄이라는 요청을 받았는데 지금 무엇이 있는지부터 알 수 없었다. 서버가 몇 대이고 저장소가 몇 개이며 안 쓰는 것이 있는지를 아무도 답하지 못했다.

Table of contents

Open Table of contents

종류별 전수 집계

콘솔은 화면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어서 종류별로 조회해 목록부터 만들었다. 인스턴스와 데이터베이스와 버킷과 볼륨과 스냅숏과 주소와 로드밸런서를 하나씩 셌다.

그 결과 스냅숏이 182개나 있었는데 그 숫자를 아무도 알지 못했다. 무엇이 있는지 모르면 무엇을 줄일지도 정할 수 없으므로 목록이 첫 산출물이었다.

안 쓰는 것의 발견

어디에도 붙어 있지 않은 볼륨을 조회하니 여덟 개에 1테라바이트가 넘었고 인스턴스를 지울 때 볼륨이 남은 것이었다. 어디에도 안 붙은 고정 주소도 셋이 요금만 내고 있었다.

지우기 전에 종류마다 어떻게 처리할지를 각각 정했다. 볼륨은 스냅숏을 뜨고 지워서 나중에 되살릴 수 있게 했고 주소는 다시 못 받을 수 있으니 정말 안 쓰는지 확인했으며 스냅숏은 최근 것을 남겼다.

정책으로 바꾼 관리

스냅숏 182개는 대부분 자동으로 생성된 것인데 정작 지우는 쪽이 없었다. 일 단위와 주 단위와 월 단위로 보관 개수를 정하고 자동으로 지우게 하니 34개로 줄었다.

목록도 한 번 만들고 끝내지 않고 매일 뽑아 파일로 남겼다. 어제 것과 비교하면 새로 생긴 것과 없어진 것이 보이고 한 달 사이 스냅숏이 41개 늘었다는 사실이 정책을 만든 근거가 됐다.

다른 계정까지의 범위

여기까지는 한 계정만 보고 있었는데 물어보니 계정이 둘 더 있다고 했다. 하나는 시험용 계정이고 다른 하나는 예전에 쓰던 계정이었다.

옛 계정에 자원이 아직 돌고 있었고 그만큼 요금도 계속 나오고 있었다. 정리하고 계정을 닫는 것만으로 매달 십몇만 원이 줄었고 한 계정만 보면 다른 계정 것을 못 보므로 계정 목록부터 확인해야 했다.

사람과 키까지 센 결과

이 조사에서 자원만 센 것이 아니라 접근할 수 있는 계정도 함께 셌다. 90일 이상 안 쓴 사용자가 넷이었고 그중 둘은 이미 퇴사한 사람이었다.

만들어 놓고 한 번도 안 쓴 접근 키도 여럿 남아 있었다. 안 쓰는 계정과 키는 그 자체가 위험이므로 자원 정리와 같이 처리했고 결과적으로 비용을 줄이려고 시작한 일이 접근 정리로 이어졌다. 줄인 결과는 무엇을 줄여서 얼마가 줄었는지까지 항목별로 적어 다음에 다시 요청받으면 그 표에서 시작하게 했다.

정리


Share this post on:

Previous Post
재생성을 막은 스킵 조건
Next Post
그대로 둔 기본값의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