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 하나를 바꾸려는데 영향 범위를 묻기에 전체 건수를 답했다. 숫자가 커서 큰 작업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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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를 센 첫 보고
전체 행 수는 세기 쉽고 틀릴 일이 없는 숫자다. 다만 그 숫자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다른 문제였다.
바꾸는 대상의 수와 문제가 생겼을 때 실제로 겪는 대상의 수가 같지 않다. 그 구분이 없으면 크기만 전달되고 성격은 전달되지 않는다.
기준마다 달라진 숫자
판매 중인 것만 세니 전체의 십분의 일 수준이었고 재고까지 있는 것은 다시 그 절반이 안 됐다. 최근 한 달 안에 실제로 팔린 것은 수백 건대였다.
같은 작업의 영향 범위가 무엇을 세느냐에 따라 수만에서 수백까지 갈렸다. 어느 숫자도 틀린 것이 아니라 각각 다른 질문의 답이었다.
여러 숫자를 함께 보고하는 이유
하나만 말하면 오해가 생기는데 전체만 말하면 크게 들리고 최근 판매분만 말하면 작게 들린다. 그래서 기준별 숫자를 전부 적고 각각이 무엇을 뜻하는지를 한 줄씩 붙였다.
바꾸는 작업은 전체에 적용되고 문제가 생기면 판매 중인 것이 영향을 받으며 즉시 드러나는 것은 최근 판매분이라고 적었다. 판단하는 쪽이 어느 축으로 볼지를 고를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보고의 목적이었다.
시험 기준과 백업 기준
시험 대상은 최근 판매분으로 골랐는데 안 쓰는 것에서 문제가 나도 아무도 겪지 않기 때문이다. 백업은 전체로 떴는데 바꾸는 대상이 전체이기 때문이다.
두 기준이 다르다는 것이 이 작업에서 중요했다. 처리 순서도 활성 건을 먼저 하고 확인한 뒤에 나머지를 하게 해서 문제가 있으면 활성 건에서 멈추게 했다.
활성 기준과 시점
무엇이 활성인지는 내가 정할 것이 아니라 물어봐야 했다. 물어보니 재고가 없어도 예약 판매 중인 것이 있어서 그것도 포함해야 했다.
한 달 뒤에 다시 세니 활성 건이 늘어 있었고 미루면 영향 범위도 커진다는 것이 그 비교로 드러났다. 세어 둔 값에 날짜를 함께 적어 둔 덕에 지금 값과 비교할 수 있었다.
정리
- 전체 건수와 실제로 영향받는 건수는 다르다
- 같은 작업의 범위가 세는 기준에 따라 크게 갈린다
- 어느 숫자도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질문의 답이다
- 하나만 말하면 크기만 전달되고 성격은 전달되지 않는다
- 기준별 숫자를 전부 적고 각각의 뜻을 붙인다
- 시험은 활성 건으로 하고 백업은 전체로 한다
- 처리도 활성 건을 먼저 해서 문제가 있으면 거기서 멈춘다
- 활성 기준은 물어보고 세어 둔 값에 날짜를 적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