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시 원격 접속용 기기가 무선으로 붙어 있는데 세션이 가끔 끊겼다. 전원 옵션과 네트워크 프로필을 확인하니 둘 다 문제가 없어 보여서 설정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다 봤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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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뜨린 계층
설정 앱과 제어판만 보고 어댑터 드라이버의 고급 속성을 안 봤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 계층이 있다는 것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전용 명령으로 고급 속성과 전원 관리 항목을 전부 뽑으니 80개 가까이 나왔다. 그중 고급 탭에 값이 있는 것만 사용자가 조정할 수 있고 나머지는 캘리브레이션과 하드웨어 식별용 읽기 전용이라 전수 조회는 그것을 가려내기 위한 것이었다.
장치 단위 전원 관리
첫 번째로 걸린 것이 전원 절약을 위해 컴퓨터가 이 장치를 끌 수 있다는 항목이었고 켜져 있었다. 이것이 켜져 있으면 원격 세션 중에 어댑터가 꺼질 수 있다.
전원 옵션에서 절전 안 함으로 설정해도 장치 단위 설정은 별개다. 운영체제 수준 설정과 장치 수준 설정이 따로 있고 실제 링크를 관리하는 것은 뒤쪽이다.
전력과 밴드
전송 전력을 최고로 두고 연결 해제 시 절전을 비활성으로 뒀는데 안정성과 처리량을 우선하는 구성이다. 배터리로 도는 기기라면 다르겠지만 상시 전원이면 그렇게 두는 것이 맞다.
기본 설정 밴드가 없으면 더 좋은 대역이 있어도 낮은 쪽으로 떨어질 수 있어서 높은 대역 선호로 뒀다. 선호일 뿐이라 그 대역이 약한 곳에서는 자동으로 낮은 쪽으로 폴백하므로 휴대해도 안전하다.
반대로 갈린 항목
네 번째 항목인 로밍 적극성에서 권고가 워크로드에 따라 반대로 갈렸다. 고정 서버는 접속점을 자주 안 바꾸므로 낮게 두는 쪽이 안정적이다.
들고 다니는 기기는 이동하면서 더 강한 접속점으로 넘어가야 하므로 보통으로 두는 것이 맞다. 같은 항목인데 반대 값이 답이므로 이 기기가 고정 서버라는 워크로드를 먼저 확정하고 나서야 값을 정할 수 있었다.
계층을 묻는 습관
이 건의 값어치는 다 봤다고 생각한 것이 한 계층이었다는 데 있었다. 지적이 그 계층의 존재를 알려 줬고 그 뒤로는 항상 그 계층까지 본다.
원격 접속 안정성 점검 순서에 전원 옵션과 네트워크 프로필 다음으로 어댑터 드라이버를 넣었다. 전부 봤다고 말하기 전에 계층이 더 있는지를 묻는 것이 이 조사에서 남은 습관이다.
정리
- 무선 세션 안정성은 설정 화면이 아니라 드라이버 계층이 좌우한다
- 전원 옵션과 별개로 장치 단위 전원 관리가 있다
- 그것이 켜져 있으면 세션 중에 어댑터가 꺼진다
- 전송 전력 최고와 절전 비활성이 안정성 우선 구성이다
- 밴드 기본값이 없으면 낮은 대역으로 떨어질 수 있다
- 로밍 적극성은 워크로드에 따라 권고가 반대로 갈린다
- 워크로드를 먼저 확정하고 값을 정한다
- 전부 봤다고 말하기 전에 계층이 더 있는지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