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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을 정정한 실측

수집기 설계에 공백이 있어서 분류 목록이 정확한지를 확인해야 했다. 기존 문서에는 대상별 분류가 합쳐서 여섯 개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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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배였던 실제 개수

브라우저로 실제 페이지를 비로그인 상태로 열어 각 대상의 분류를 세어 봤다. 합계가 열여덟 개로 기존 기록의 세 배였다.

기존 기록이 축소돼 있었던 것인데 처음 볼 때 눈에 띄는 것만 적었을 가능성이 크다. 화면에 몇 개가 먼저 보이고 나머지는 스크롤하거나 다른 탭에 있으므로 주요 분류를 적고 그것을 전체로 착각하기 쉬운 구조였다.

직접 진입이 바꾼 설계

같이 확인한 것이 분류 식별자로 목록에 직접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홈에 들어가 탭을 클릭할 필요가 없다.

수집기가 훨씬 단순해지는데 홈 진입과 탭 클릭이라는 두 단계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 하나로 수집 흐름 설계가 바뀌었다.

틀렸던 이전 비판

기존 코드에 대해 글 식별자를 자체 생성해서 원본과 매칭이 안 될 수 있다는 비판이 적혀 있었다. 실제 식별자와 원본 페이지 주소를 대조하니 같았다.

자체 생성이 아니라 원본 식별자였으므로 이전 비판이 틀린 것이었다. 그 형식을 뜯어보니 시각과 밀리초에 두 글자가 붙은 형태여서 문자열 정렬이 곧 시간순이 되고 증분 판정을 날짜 파싱 없이 문자열 비교만으로 할 수 있었다.

계정 위험 없는 검증

이 확인을 전부 비로그인으로 했다는 점이 중요했다. 목록은 전부 보이고 본문만 잠겨 있어서 구조 검증에는 계정이 필요 없었다.

로그인해서 하면 계정에 접근 이력이 남고 잘못하면 제재 위험도 생긴다. 기존 기록 중 잠김 판정 신호는 확인해 보니 그대로 유효했으므로 틀린 것만 정정하고 맞는 것은 그대로 뒀다.

정본과 미결

분류 필터는 식별자를 정본으로 하고 제목의 태그 접두는 보조로만 쓰기로 했다. 태그는 사람이 붙이는 것이라 빠지거나 표기가 다를 수 있다.

열여덟 개 중 의뢰 범위 밖으로 보이는 넷은 수집 안 하기로 했지만 그것을 내가 정할 일이 아니므로 목록은 다 적고 추가 여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남겼다. 이 확인 하나가 분류 개수와 진입 방식과 식별자 판단 셋을 바꿨고 설계 문서를 다시 써야 할 만큼이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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